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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7-09
조회 : 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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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헤도 아들과 아들친구를 시켜 인진쑥을 베어오라해서 가마솥에 삼일을 불을때
조청같은 청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엄청많은 양인데 겨우 한사발남짓.....
소화도 안되고 속이 더부룩할때 한잔씩 물에 타 마시면 편한해집니다
아주 쓰지만 뒷맛은 달달한 느낌 그래요 내 표현이 그렇지요 아주써요
혹시나 이글을 읽으시다 저희집 오시게 되면 한잔 달라고 하세요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입에 쓴맛이 몸에 좋다는 속담도 있자나요
장마철 눅눅한 하루지만 마음이라도 활짝개어 활기찬 하루되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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