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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3-11
조회 :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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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훌쩍 지나가는 시간 어느새 삼월입니다
오늘 아침은 유난히 바람도 불고 춥습니다
간밤에 오신손님들 어느새 도란도란 얘기 꽃피고
너무 좋다는 찬사에 감사드림니다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오시는 손님 수원에서 매주오시는분
어느새 가족이되어 내가 바쁘면 다 주인이되어 빨래도 개어주고
정리정돈해 주셔서 모두의 찜질방이 되었습니다
삼월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차를 마련하였습니다
쌉소름하면서도 몸에 좋은 오갈피차를 드리오니 건강과
피로를 다 풀고 가십시요
나날이 발전하는 찜질방 순수 황토와 우리몸의 조화가
역시 잘 맞는 우리것이 최고야 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늘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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